해외에서는 '세포라 키즈'라고 세포라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소비하는 데 시간과 돈을 많이 쓰는 어린이나 10대 초반의 어린이에 관한 이슈가 화제입니다. 그러나 노화 방지 스킨케어 제품 및 일부 제품은 너무 이른 나이에 사용하게 되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어린이들의 스킨케어 루틴은 기본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노화 방지 스킨케어 제품이나 일부 제품의 성분이 어린 피부에게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는 몇 살이 노화방지 스킨케어 제품을 쓰기 적절한지, 어린이에게 맞는 스킨케어 루틴, 일찍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는 제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스킨케어 루틴이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최근 아이들이 화장품 매장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대량 구매하는 영상이 떴지만 아이들은 피부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릴 때는 기본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스킨케어는 항상 좋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사람마다 맞는 스킨케어 루틴이 있지만 어린이의 경우는 순한 클렌저, 모공을 막지 않는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렌저는 하루동안 피부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유분과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합니다. 보습제는 피부에 필요한 수준의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의 장벽을 강화하며 자회선 차단제는 자외선에서 얻을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회선은 조기 노화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어렸을 때부터 꼭 발라야 하는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어린이가 성장함에 따라 발라야 하는 제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대들은 여드름 치료제 같은 제품을 루틴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10대 때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여드름이 나는데 이는 살리실란, 나이아신아미드, 벤조일퍼옥사이드, 글리콜산과 같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여드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노화 방지 제품을 루틴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안티에이징 제품을 쓰면 안 좋은 이유
노화 방지 제품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성분은 레티놀과 비타민C입니다. 레티놀은 자극적이라 어린이에겐 특히 해로울 수 있어 20대들에게 추천하는 성분입니다. 레티놀은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고 피부 세포의 회전율을 높이는 비타민 A의 유도체입니다. 레티놀은 주름, 검은 반점, 여드름 흉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노화 조기 징후를 막아주고 피부톤과 피부결을 개선할 수 있고 염증 발생 위험도 낮춰줍니다. 레티놀은 노화 방지 스킨케어 제품에서 가장 흔한 성분이지만 이것만이 유일하게 어린이에게 안 좋은 게 아닙니다. 레티놀과 AHA(알파 하이드록시산) 및 BHA(베타 하이드록시산)와 같은 성분은 화학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너무 어린 아이가 사용하게되면 피부에 자연적으로 있는 장벽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은 알레르기나 자극을 유발하는 향이 나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많은 식물성 성분이 많은 스킨케어 제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극을 유발하는 제품은 멀리하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은 특징의 제품들을 사용했을 떄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 발진이 일어날 수 있고 마스크팩과 같이 밀폐성이 있는 제품은 구강 주위에 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오랫동안 잘못된 제품을 사용한 경우에 부작용의 정도가 크기 때문에 어릴 때는 기본적인 루틴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나이에 맞는 스킨케어 루틴으로 모두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